계속되는 무더위로 물놀이 체험장을 찾은 어린이 등 이용자 1,000여명은 ‘소각시설 내 물놀이 미끄럼틀과 장애물 에어바운스 등 재미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어 너무 신나고 즐겁다’고 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물놀이를 즐

▲     © 박광식 기자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는 지난 23일 개장한 김해시 폐기물 소각시설(장유소각장) 물놀이 체험장 개장 첫날, 1시간 전부터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몰려들었다.

 

이날 오후 1시 물놀이 체험장 개장과 함께 어린이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풀장으로 뛰어들었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물놀이 체험장을 찾은 어린이 등 이용자 1,000여명은 ‘소각시설 내 물놀이 미끄럼틀과 장애물 에어바운스 등 재미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어 너무 신나고 즐겁다’고 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물놀이를 즐겼다.

 

당일 물놀이 어린이중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각시설 내부 견학  체험 프로그램도 신청인원을 제한할 정도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부모님들은 물놀이 체험장 옆에 마련된 평상식 휴게공간과 그늘진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간단한 먹거리를 먹으며 휴식을 즐겼다.

▲     © 박광식 기자

물놀이 체험장은 다음달 14일까지 주말에 한해 토요일은 13:00부터 18:00까지, 일요일은 11:00부터 17:00까지 운영되며, 소각시설 주변지역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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