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피크주말 청도관내 교통사고 연이어발생해

▲  청도군 월곡리 교통사고 구조 현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30일 16:30경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요구조자 2명(65세/남, 59세/여 - 경상)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주차된 차량에 코란도차량이 운전부주의로 충돌한 상황으로, 청도119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바 차량 내 요구조자 2명이 끼어있어 유압전개기 및 충전식유압콤비 이용하여 공간확보, 부목고정등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주차돼있던 차량에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요구조자 2명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3시경에는 청도군 청도읍 거연리에서 차대차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요구조자 2명(경상)을 안전구조후 병원에 이송한 바 있으며 7. 31.(일)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밀양방향 고정2터널내 고속도로상에 차량 단독 전복사고로 요구조자 1명 안전구조(경상)한 사고가 있었다.

 

김홍규 청도119구조구급센터장은 “최근 휴가철에따라 차량이동이 늘어나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한다”면서 “차량이동시 졸음운전 등 주의운전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