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올림픽 앞두고 '이색 마케팅'
외식업계, 올림픽 앞두고 '이색 마케팅'
  • 신주영 기자
  • 승인 2016.08.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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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그룹 제공     

 

[중앙뉴스=신주영기자]리우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외식업계가 이색적인 '응원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SPC그룹은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메시지를 직접 녹음하는 '대한민국 응원 쉐어 쿠폰'(Share Coupon)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쉐어쿠폰'은 일반적인 쿠폰처럼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소비자들이 재미를 공유하고 기부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신개념 쿠폰 캠페인이라고 SPC는 소개했다.

 

쉐어쿠폰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는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자는 의미에서 오는 16일까지 해피포인트 앱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보이스 응원 참여하기'를 클릭한 뒤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면, 쿠폰함을 통해 SPC 브랜드의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의 목소리 중 일부를 인기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의 응원가에 삽입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며, 당첨자는 18일 SPC그룹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happyspc)에서 확인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 후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이와 별개로 올림픽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치어 업 코리아'(Cheer Up Korea)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찌모찌 치즈스틱', '츄러스' 등 파리바게뜨 제품을 응원용 막대처럼 들고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영상ㆍ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 가운데 참신한 게시물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TV로 경기 관람을 할 때 먹을 수 있는 '닭강정 치어 박스'(Cheer Box), '소시지 치어 박스' 등 2종도 출시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1만2천원이다. 피자 배달 전문기업 도미노피자는 올림픽을 기념해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의 이미지를 새롭게 적용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고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키지 디자인은 브라질 '쌈바'를 표현하기 위해 열대 지방 배경에 '파이팅 코리아'라는 문구를 새겼고, 피자 박스마다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의 사진을 다르게 했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모든 피자에 대해 4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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