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연락망 정비 및 공유로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

▲ 안전관리실무위원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최영조 시장)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제7516부대 2대대 등 13개 재난관리 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3일 진행되는 2016 경산 공감 락 페스티벌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6 경산 공감 락 페스티벌은 YB(윤도현 밴드), 김경호, 정준영 밴드를 비롯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기 락 밴드 5개 팀이 공연할 예정으로 인근 대구 경북의 청소년들과 많은 청년들이 방학과 휴가철이 맞물려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 된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는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대비와 시설점검 등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기관별 협조사항과 비상연락망 정비 및 공유로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키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원열 부시장은 “락 공연의 특성상 발생 할 수 있는 압사 등의 인명피해를 사전에 대비하여 행사 진행에 안전요원들을 추가 투입하고, 행사장내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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