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부·경전선, 18일 호남·전라선…인터넷 6시, 역·대리점 9시부터

▲ 고향가는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오늘 시작됐다.     © 중앙뉴스

 

고향가는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오늘 시작됐다. 코레일은 17일 오전 6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추석 기차표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 대상은 9월 13일~18일 6일간 운행되는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와 관광전용열차 등 모든 열차에 해당된다.

 

서울역과 대전역 등 매표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도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오늘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열차표가 아침 6시부터 12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현장예매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내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노선의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코레일 홈페이지와 현장예매로 이루어지는 이번 추석 기차표 예매는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결제 기간은 18일 오후 4시부터 22일 오후 12시까지다.

 

홈페이지 예매의 경우 결제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경우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코레일은 예매에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해 잔여석 승차권을 오는 22일(월)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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