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집과 2집에 이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

[중앙뉴스=임효정 기자] 엑소 정규 3집이 100만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세웠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월 출시된 3집 '이그잭트'(EX'ACT)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 판매량 79만6천85장, 이날 발매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 판매량 37만4천280장을 합해 3집의 총 판매량이 117만365장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엑소 3집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엑소는 정규 1집과 2집에 이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음반킹'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엑소는 2013년 1집으로 가요계 12년 만에 1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해 2집도 100만장을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날 0시 공개된 3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로또'는 멜론, 올레뮤직, 엠넷닷컴,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8개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엑소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의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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