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층 건물 리모델링 작업도중 지붕이 붕괴 사고 현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는 28일 오전 11시 4분쯤 진주시 장재동 소재에 있는 4층 건물이 리모델링 작업도중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상자 3명에 대해서는 후송조치를 완료하였으며, 매몰자 3명에 대한 구조를 위하여 크레인 등 장비 17대, 인원 239명을 동원 붕괴건물에 대한 잔해 철거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추가적인 붕괴에 대비하여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사협회에서 1차 건물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와이어 등을 보강하여 추가 붕괴에 대비 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이번 붕괴사고에 대한 사고수습을 오전 11시 20분에 본부를 가동하였으며, 구조 현장과 긴밀한 협조로 조속한 사고수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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