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품들이 시중가보다 10~15%정도 저렴하게 판매될 계획

▲ 청사 내 주차장 추석맞이 지역 농특산물 직판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13일 양일간 시청 전정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19개 농가 및 농가공식품업체에서 엄선된 지역 농·식품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 자활센터등 약 25개업체의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가보다 10~15%정도 저렴하게 판매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설맞이 행사때 시민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약 5천만의 매출을 올린 것을 상기시키며, 이번 추석 직판행사도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공무원들의 참여를 당부했고, 이번 행사가 단순한 소득증대가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벽을 허물어 진정 하나되는 도농상생의 길을 걸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산시는 추석연휴가 끝난 후부터 대도시 소비자를 찾아가는 농산물 홍보 투어 계획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과 연결되는 어떤 조그마한 사업이라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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