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윤수 기자]   대구 동구청은 국토교통부 주최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 디지털 국토엑스포"에 참가하여 학술부문인 제39회 지적세미나에서 “도해지역 측량성과 정형화 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를 발표(양철민, 김기영)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적세미나는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정책과제 및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국토관리의 기본이 되는 토지․공간정보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경진대회로 매년 시·도 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자에 대하여 발표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세미나에서 도해지역의 측량성과를 정형화 할 수 있는 시스템 모델을 개발하여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구 동구는 지난 2010년, 2012년에도 같은 부문에 참가하여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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