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귀성행렬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교통안전 캠페인     © 박미화 기자
▲   영천경찰서장, 모범운전자,유관단체회원,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등 교통안전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6일 성내동 서문육거리 일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 회원과 청소년 교통안전나누미 학생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영천여고 교통안전나누미 학생 3명은 출근 시간대 서문육거리 일대를 지나가는 직장인 및 학생들을 상대로 안전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 리플릿을 배부하고, 교통신호 및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피켓을 들고 시민들이 명절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게 귀성행렬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영천여고 잔트가르팀은 장래희망이 모두 경찰관인 학생들로 “평소 교통경찰의 안전활동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출근 시간대 홍보활동에 참여 해 보니 너무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  선진교통 문화 정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덕보 영천경찰서장은 “추석 연휴동안 전 경찰력을 총 동원해 교통 혼잡지역 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