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IC 인근 봉동에 13만여㎡ 공업용지 조성 완료 !

▲ 봉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조감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영천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 완료후부족한 공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영천IC 인근에 공업용지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드디어 지난 9월초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봉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영천시 봉동 586번지 일원 13만여㎡의 일반공업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자는 ㈜인베스트아시아 이며 2013. 12.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시작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시행자 지정,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2015. 2.월 착공하여 공사시작 2년만에 영천시와 사업주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힘입어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지난 2일 최종 준공했다.

 

봉동지구는 영천IC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일반산업단지와 도남공단사이에 입지하고 있어 영천시 공업단지 중 가장 위치가 뛰어나  이미 사업 준공전에 4개업체(17,136㎡)에서 입주계약 체결하여 1개업체는 건축공사중에 있다.

 

김영석 시장은 “봉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봉동지구 공업용지는 영천IC 300m 인근에 위치하여 어떠한 공장부지보다도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히트를 칠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인을 왕으로 모시는 영천시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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