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전 대통령
경남경찰청, 23일 오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경호원 1명과 마을 뒷산봉화산에 등산을 하던 중 부엉이바위에서 경호원과 대화를 나누는 순간 30미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긴급호송하여 김해 세앙병원으로 이송응급조치를 받으며 양산 부산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서거하였다.

노 전 대통령은 추락당시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오전 7시 5분께 인근 김해 세영병원으로 옮겨진 뒤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평소에 사용하는 컴퓨터에 새벽5시경 유서남기고 경호원1명과 같이 봉화산을 올라 투신 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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