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에 자신감… 누구와도 겨룰 당당함
안철수, 대선에 자신감… 누구와도 겨룰 당당함
  • 함승창 기자
  • 승인 2016.09.12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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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vs친문, 강력한 리더쉽…제3지대로 튀는 결과
이정현 ‘슈스케(슈퍼스타K)', 반기문 영입…비박, 제3지대로 탈출
문재인 독선적 리더쉽,…비문, 제3지대로 대피

 

▲ 5일 독일에서 귀국하는  안철수 전 당대표와  김경진 의원 

 

친박vs친문…중도, 주류측에 유리, 국민의당에는 불리

 

▲ 친박vs친문 과연 가능할까?

 

[중앙뉴스=함승창] 새누리당은 대표경선에서 친박계 이정현 의원을 선출한데 이어 지난 달 27일 더민주당 경선에서도 친문세력의 추미애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됐다. 내년에 실시되는 대선판도에 친박과 친문간의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친박계가 이정현 당 대표를 앞세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영입하려 한다는 것이 정치평론가들의 평가다.

 

이정현 당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에 ‘슈스케(슈퍼스타K)'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의중에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결국에는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반기문 총장쪽을 겨냥한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 새누리당 경선에  당대표로 선출된 이정현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친문 지도체제가 만들어졌다. 최고의원 8명중 6명이 친문계로 채워져 문재인 전 당대표가 안정적으로 대선을 준비할 수있는 탄탄대로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추미애  의원

 

이러한 새누리당 친박 세력이 반 총장을 영입할 때는 비박계가 당을 뛰쳐나가 친박주류와 결별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한편 더민주당의 친문세력의 부활로 문재인의 강력한 힘은 특정계파에 의존하는 정당이라는 비판으로 문재인 대표의 ‘양날의 칼’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안철수  ‘플랫폼론’, 잠룡들과 제3지대 형성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플랫폼론’을 주장하며 정권교체에 동의한 모든 세력과 인사를 흡수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한 대선 후보를 내세우겠다는 내용이다. 곧 제3대지대론을 자연스럽게 업고 대권에서 승리를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핵심 대선주자의 움직임에 잠룡들이 서서히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김종인 전 당대표가 주장한 ‘제3지대론’과 ‘플랫폼론’에 힘을 얻은 잠룡들의 행보가 차기 대통령 당선의 판세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친박, 친문 등에서 벗어난 잠룡들이 제3지대로 들어간다면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정치 판도가 나타날것 같다.

 

어느 선거 때나 ‘헤쳐모여’가 있었지만 1년 3개월을 앞둔 19대 대통령 선거는 이미 시작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잠룡들은 이번 기회에 확실한 지지표명으로 자리를 먼저 확보하면서 세력 확장까지 얻는 것이다.

 

▲  서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문재인  '문팬'클럽 창립총회 문재인 전 당대표

 

대선후보 확정까지 수면위로 떠오를 잠룡들은 많겠지만 최근 떠오른 잠룡들은 이미 자기세력을 과시할 만한 인물들로 대권을 시사하고 있다. 이런 이유는 청와대의 집안식구 감싸기, 김정

▲  김종필 전 국무총리 자택을 떠나는 반문 유엔 사무총장

은의 폭군정치로 예측할 수 없는 국방 안보, 사드 배치로 미국과 중국에서 샌드위치 외교와 청문회 부적절한 장관임명 등 친박에 대한 불신이 네임덕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18대 대선때 보여줬던 문재인 전 당 대표의 독선이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한 기억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탈당하여 창당하게 된 문 전 당대표의 아집 등을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잠룡들, 헤쳐 모여…줄서기, 합종연횡

 

▲ 野, 잠룡들의 움직임

▲  서울 종로 돈화문 국악당 개관식에서 축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직접적인 대선행보와는 거리를 두고 서울시정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시장은 ‘불평등·불공정·불균형의 해소’에 화두를 두고 집중하고 있다.

 

2016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2차 회의‘에 5일 참석했다. 박 시장은 미국 맨해튼 한인회관에서 열린 교민, 유학생 간담회에서 “내년 대선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면서  “어지럽고 도탄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위해서는 정권교체가 답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대선 출마여부를 묻는 질문에 “왜 고민이 없겠느냐”면서 “개인의 결단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요구가 있다”고 답했다.

 

“내년 대통령 선거의 핵심은 경제적 불평등”이라면서 :내년은 분명히 99%의 반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결정은 내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광주를 찾은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은 4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복지·분권·자치‘를 주제로 강연에 참석했고 5일 광주에서 당직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시장은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실적인 고민을 해왔다"며 "내년 대선 국면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할 분수령이자 흥망의 갈림길"이라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대한민국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는 제목으로 강한 대권 도전의지를 밝혔다,

▲국회에서 질의하는 김부겸 의원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세론'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지며 '평평한 운동장론'을 내걸고 대권도전을 선언한 김부겸 의원도 같은 날인 3일, 1박2일 일정으로 지지조직 '새희망포럼' 정기총회를 열었다.

 

김 의원은 이날 '히든카드론'을 내세우며 '+α'와 호남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확장성 있는 후보를 부각하면서 문 전 대표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전국서 500여명이 결집과 세를 보여줬다. 당권주자였던 김상곤 전 후보와 조정식 설훈 의원, 유인태 전 의원 등도 참석했다.'

 

▲ 안희정 충남지사

1일 SNS를 통해 대권도전 의지를 밝힌 안희정 충남지사의 키워드는 "모든 역사를 뛰어넘겠다"는 '극복'이다. 보수와 진보의 투쟁과 갈등의 역사로 점철된 현대사를 뛰어넘어 "역사를 한 걸음 더 전진시키겠다"는 게 그의 첫마디다.

 

친노·친문·비문 등으로 불리는 야권의 고질적인 계파논리에서 벗어나서 포용으로 그의 대권도전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른바 '통합'이 시대의 요구이자 차기 대통령이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제시한 것이다.

 

정계복귀를 저울질 하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사실상 지난 2일 광주에서  대권도전을 선언했다. 지난 3일에는 일주일만에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을 다시 만났다.

 

"구렁텅이에 빠지고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망할지 모르는 나라를 구하는 데 죽음을 각오로 저를 던지겠다"는 '구국론'이 복귀의 명분이다. 복귀시기는 추석 직후가 될 것이라는 손 전 대표측은 '더민주 전 상임고문' 대신 '민주당 전 대표'라는 호칭을 희망한다는 것이 더민주와의 거리두기라는 해석도 나온다.

 

▲ 전남 진도군 울돌목에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당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7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게 "동반성장과 공정성장이 함께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조배숙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의 한국경제와 동반성장 토론회'에서다.

 

공정성장'을 경제체질 변화의 해법으로 주장해온 안 전 대표가 '동반성장'을 외쳐온 정 전 총리에게 노골적으로 '공개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정 전 국무총리는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지금 나라가 너무 혼란스럽고 경제가 극도로 어려운 상황이어서 나라 걱정은 과거보다 훨씬 많이 하고 있다"면서 "제 생애의 궁극적 목적이 동반성장 사회 건설로 그걸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3지대 활동 계획에 대해 "제3지대를 생각해본 적 없다. 모든 길을 열어놓고 동반성장을 위해 더 매진할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재오(친이명박), 중도개혁 신당(늘푸른 한국당) 창당

 

▲  늘푸른한국당 창당식에 이재오 전 의원

 

▲ 與, 잠룡들

 

새누리당 차기 잠룡으로 거론되는 주자들이 시장경제, 성장, 안보 등과 같이 전통적 보수 진영의 이슈를 탈피해 내년 대선 화두를 선점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로 진보 진영이 추구했던 노선과 철학 쪽으로 이동하여 여론에 이끌려가는 분위기다.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전 대표는 30일 '격차해소와 국민통합의 경제교실'로 당내 모임을 열고 국회에서 '격차, 중산층 복원과 사회 통합'을 주제로 창립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김 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설명하고 특징짓는 시대정신은 격차해소"라며 "‘갑’질을 당하는 ‘을’들은 양극화를 부추기는 불공정한 게임의 룰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 양극화는 정치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방치했다가는 나라의 장래가 어렵고,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다"면서 "한국식 자본주의 시스템을 뜯어고칠 시점이 됐다"고 김 전 대표는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을지로 위원회'를 만들어 '갑'의 '을' 차별을 해소하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를 영입해 '경제 민주화'를 추진하겠다던 더불어민주당의 이념과 매우 흡사하다.

 

▲ 남경필 경기지사

남경필 경기지사는 '한국형 모병제'를 들고 나왔다. 최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시한 행정수도 이전 다음에 나온 얘기다.

 

내달 5일 '가고 싶은 군대 만들기 - 군대를 강하게, 청년에게 일자리를'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에 직접 주제 발표도 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인구 감소를 대비해 국방력에 후퇴를 염두에 둔'작지만 강한 군대' 만들기를 제안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 원희룡 제주지사

원희룡 제주지사는 26-30일(3박4일)까지 일정으로 중국 산시(陝西)성 공식 초청으로 시안(西安) 등을 방문했다.

 

원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을 제대로 알려면 중국 공산당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면서 "특히 한중 관계에 어려운 일이 있어도 지방정부의 교류는 지속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적었다.

 

사드배치 사태 이후 중국 정부의 한국에 대한 행사는 거의 취소 됐지만 초청으로 방문한 것은 원 지사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원 지사 측은 설명했다.

 

유승민 의원 역시 안보 분야에서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에 동의하고 있어 다른 대구·경북 의원들 대조적인 보수 성향이 짙지만, 경제에서만큼은 왼쪽으로 많이 향해 있다.

 

유 의원은 지난해 4월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재벌 개혁과 법인세 개편 가능성 등을 시사하며 '여당판 제3의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4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신설해 우리나라 고위 공직자 비리를 철저하게 뿌리째 대청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김문수TV' 영상에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한 검찰 수사, 진경준 전 검사장과 김수천 전 부장판사의 현직 시절 뇌물 수수 혐의 구속, 이철성 경찰청장의 음주 사고 전력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고위 공직자들 문제가 많다"면서 "공수처 신설이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대권 주자 가운데 공수처 신설에 찬성한 것은 김 전 지사가 처음이다. 특히 자신이 친박계임을 강조해 왔다.

 

중도신당 창당(늘푸른한국당)을 추진 중인 이재오 전 의원은 7일  SBS에서 ‘제3지대 중도세력’ 대선 후보에 가능성있는 인물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일단 꼽았다. 이재오 전 의원은 구애라기보다는 가능성 있는 대권주자의 의중을 떠보려는 의도로 비춰졌다.

 

이 의원은 차기 19대 대통령은 임기 중 개헌을 마무리하는 공약을 내걸것을 요구했다. 5년 임기 대통령 당선자가 2년만 하고 그만 두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 전 의원은 손 전 대표에 대해 이의원의 추진하는 중도신당에 과연 이념과 노선을 같이 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김 전 대표에 대해서는 분권형 대통령제를 가지고 개헌을 하겠다는 의지에 논의가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을 탈당할 혁명적 용기를 주문했다.

 

반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친박들이 후보로 만들려고 한다"고 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해선 제3지대 불가론으로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 전 의원은 손 전 대표와 김 전 대표 외에도 이 의원이 추진하는 당과 노선이 맞는 다른 몇 사람도 중도세력의 후보감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전 의원은 또 "이 분들이 꼭 우리 늘푸른한국당 소속이 아니라 다른 제3정당을 만든다고 해도 우리와 주장만 맞으면 단일화 등을 통해 '연합후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안철수 행보, 대선에 자신감… 누구와도 겨룰 당당함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과 안희정 충남지사의 사실상 대권도전 선언에 대해 "정치인이 국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고문을 국민의당에 영입하기 위한 명분을 묻자 "저는 양 극단을 제외하고 우리나라를 합리적으로 개혁하려는 많은 사람이 힘을 합쳐야만 우리나라의 미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총선 전후 여러 차례에 걸쳐 말씀드렸다"면서 "열린 마음과 열린 체제로 방법들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의 한국경제와 동반성장 토론회'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안철수 전 대표 2016.9.7  


안 전 대표는 5일 독일을 방문한 후 귀국에서 "독일은 '접촉을 통한 변화'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고수하고 평화통일을 이뤘고, 협치를 통한 합리적인 개혁을 통해 유럽의 강국이 됐다"며 "우리도 양극단을 제외한 합리적인 개혁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모여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통일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앞으로 경제에서는 혁신이, 정치에서는 개혁이, 그리고 분단 극복을 위해서는 평화 교류와 공존이 절실하다"고 힘줘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발언에 대해  "정치인들이 3자 대결에서 자신있다고 하는 것은 건방진 표현"이라면서 "열심히 (비전을) 말씀드려 겸허하게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달 광주·전남 방문에 이어 부산에서도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지난 달 24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수도권이전에 대해 남경필 경기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광역자치단체장에 이어 필요성을 나타냈다. '정치적 중원' 격인 대전을 방문한 안 대표는 "행정수도 이전을 검토할 때가 됐다"며 세종시로 행정수도를 이전할 필요성에 대해 공식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안 전 대표의 정치행보에 유성엽 의원은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가지면 제3지대론이 성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 의원은 ’제3 지대론이 어떤 의미가 있고 파괴력을 가지려면 새누리 인사들까지 합쳐야 한다.”면서 "국민의당이 바탕이 되는 제3지대론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또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에 대해 친문일색으로 통합은 상당히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지원 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의 조우로 힘을 얻고 있는 안 전 대표는 내년 대선에서 정권창출에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전 대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주요인사를 영입 작업에 공을 들이며 본격적인 대선준비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달 9일에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회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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