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제9회 경북식품박람회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 된“2016년 제9회 경북식품박람회”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9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23개 시․군별 향토 지역 대표음식을 전시하는 주제전시관, 경북의 밥상 특별전시관, 역대 대통령 밥상, 웰빙사찰음식(고운사) 등 시․군 가공식품과 특산물을 전시하는 비즈니스관이 문을 열어 손님을 맞이하였으며 이외에도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에, 의성군은 지역업체인 조옥란 한과 외 3개 업체가 제조․가공한 흑마늘, 한과 등 28개 품목과 지역특산물인 마늘, 고춧가루 등을 3개의 홍보부스에서 전시 판매하여 제조업체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저나트륨 요리경연대회”에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김승자(65세)씨는 고령의 나이로 참가하여 동상의 영광을 안았고, 마지막날 폐막식에서는 우수 홍보부스 운영으로 기관단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의성군 식품행정의 역량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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