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ain 타고 진주로 떠나는 특별한 기차여행 -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 유등축제  관광열차를 운행   © 박광식 기자


(중앙뉴스=박광식기자)부산 코레일 부전역(역장 조영문)은 유등의 고장 진주로 떠나는 ‘2016 진주남강 유등축제’ 관광열차를 오는 10.01.(토)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차여행 상품은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진주성 일원을 관람할 수 있는 코스로, 선선한 가을밤 색색의 유등과 함께 아름다운 진주의 밤을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 유등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색감의 유등 전시, 수상 불꽃놀이를 비롯한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유등 만들기 체험, 사랑다리 건너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즐길 거리가 제공 된다. 특히,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교육·레크리에이션 전용열차 E-train에서는 축제 당일 ‘소망등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기차여행에 색다른 추억을 더할 예정이다.

 

관광열차는 축제 첫날인 10.01.(토) 오후 14:30경 기장역을 출발하여 같은 날 저녁 24:00경 도착할 예정이며, 해운대역·부전역·구포역·화명역·물금역에 정차하게 된다. 상품가는 어른 5만 9천원, 어린이 4만 9천원이며, 열차비, 연계버스비, 입장료, 소망등 만들기 체험비가 포함되어 있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전역 여행센터(051-440-2611), 수영역(051-440-2661), 해운대역(051-747-7788), 기장역(051-721-7788), 좌천역(052-226-6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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