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아동안전지킴이 역할을 재정립

▲ 찾아가는 아동안전지킴이 교육 및 점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최근 학교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 증가로 인해, 지난 20일 부터 오는 23일까지  4일간 하반기 학교폭력과 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아동안전지킴이 교육과 근무실태 점검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아동안전지킴이 역할을 재정립 한다.


영천 내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16명으로, 초등학교 8개교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길 범죄예방 및 교통지도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3월경에는 초등학교 앞 술에 취한 남성을 보고 신고된 자의 인적사항을 조회 하던 중 벌금수배자로 검거되기도 했다.

 

학교 주변 사람들은 “아동안전지킴이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줘서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안전지킴이 덕분에  등.하교길이 안전 할 것 같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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