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안정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 전달

▲ 국제라이온스 356-E(경북)지구 5지역,성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9.12 지진 빠른 복구 등을 위해 국제라이온스 356-E(경주)지구 5지역(경주)라이온스회(위원장 최혜자)는 2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 위원장과 최의영․박노진․이은화․김세용 지대위원장과 13명의 회장들은 최양식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관측사상 초유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의 빠른 회복과 시민들의 안정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주라이온스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계층의 위문격려, 주요행사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단합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사태로 경주시민과 함께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다며, 많지는 않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속히 정상을 회복하기를 희망했다.

 

최양식시장은 “이번 지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각계각층에서 지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모든 분들이 걱정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시민안정과 정상화를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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