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북적이는 백화점  


 

 

[중앙뉴스=신주영기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두 번째 주말을 맞아 백화점 업계는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백화점 = 잠실점은 9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커리어 아우터 대전'을 열고 엠씨, 후라밍고, 요하넥스 등 4개 브랜드의 패딩과 코트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요하넥스 패딩 5만원, 코트 7만원 등이다.

 

영등포점은 9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패션 편집숍인 '스튜디오럭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쏠리에, 에페르네, 몽펠리에 등 해외 브랜드 코트와 재킷, 블라우스 등을 30∼70% 할인 판매한다.

 

노원점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영캐주얼 대표 브랜드 라이벌전'을 연다. 쥬시쥬디, 베이직하우스, 보니알렉스 등 7개 브랜드 의류를 50∼80% 할인 판매한다.

 

쥬시쥬디 겉옷 6만9천원, 베이직하우스 티셔츠 1만원, 보니알렉스 블라우스 3만9천원 등이다.

 

9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제1 전시관에서는 골프 클럽, 용품, 의류 등 130억 원 규모 물량이 선보이는 '롯데백화점 골프 쇼'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수골프, 야먀하, 나이키골프 등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 클럽을 최대 60%, 골프용품 및 골프웨어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파주·이천·광명·동부산 등 9개 점포는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우리 가족 소개를 주제로 '제2회 롯데아울렛 한글사랑 어린이 백일장'을 개최한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과 10층 문화홀에서 'SK패션 그룹 패밀리 세일'을 열어 DKNY, 클럽모나코, 타미힐피거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 80억 원 규모 물량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는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에서도 동시에 진행돼 온라인에서도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1천여 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압구정 본점은 같은 기간 지하 2층 해당 매장에서 '슈즈 특가전'을 열어 부츠, 구두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탠디 여성화 12만6천원, 캠퍼 남성화 27만400원 등이다.

 

본점 5층 대행사장에서는 말로, 가이거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파코 인터내셔널 종합전'을 연다.

 

판교점은 10층 토파즈홀에서 중고 골프 페어를 열어 젝시오, 미즈노 등 유명 브랜드 중고 골프 클럽을 정상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하고, 보그너, 핑 등 골프 의류를 30∼6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은 9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이로, 모스키노, 쟈딕앤볼테르, 에센셜, 겐조, 라움 등 유명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특가에 만날 수 있는 '컨템포러리 위크'를 진행한다.

 

쟈딕앤볼테르 티셔츠 11만9천원, 니트 원피스 27만9천원, 모스키노 드레스 34만원, 코트 62만5천원, 이로 니트티 21만9천원, 겐조 맨투맨 티셔츠를 24만5천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가을철 여성 패션 아이템을 특가에 선보이는 '여성 시즌 아이템전'을 연다. 고세, 요하넥스, 크레송, 엠씨, 캐리스노트, 마리끌레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점은 6∼9일 분더샵, 블루핏 등 신세계 직매입 명품 브랜드의 200억 원 규모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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