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의 결실을 맛보는 지역 농민들을 돕게 되어 뿌듯한 마음

▲ 가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12일 금호읍 소재 과수원에서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영천경찰서 직원 25명은 제법 선선해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배 수확작업을 돕는라 구슬땀을 흘렸다.


경찰서 직원들은 “몸은 고달펐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 며 “일년간 공들여 지어 온이라고 전했다.


심덕보 경찰서장은 “본격적으로 농작물이 수확되는 시기인 만큼 도움을 원하는 농가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아울러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영천경찰이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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