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걷기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시민대상 학교폭력 예방 서명운동 전개

▲ ,학교전담 경찰관 별빛 걷기 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15일 영천 별빛 걷기 대회에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 중고생 약30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과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전담경찰관은 별빛 걷기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서명운동을 전개하였으며, 5km, 21km 각 구간에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별빛 걷기를 함께 하며, 학교생활과 친구관계, 개인적인 고민을 나누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나눴다.


참석한 학생들은 “경찰관과 학교 밖에서 별빛 걷기  시간을 함께 해 보니 느낌이 새롭고 친밀감이 생겨 좋았다.”며  학교 외 청소년들은 “학교를 다니지는 않고 있지만, 학교전담 학생들과 같이 어울려서 미래와 꿈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