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온천탕을 이용하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

▲   와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갓바위 워터피아온천 독거노인 목욕.점심 무료지원 사업 협약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와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임)는 18일 와촌면사무소에서 갓바위 워터피아 온천(대표 류홍훈)과 ‘독거노인 무료 목욕 및 점심지원 사업’후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와촌면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피로회복과 심신의 안정을 위해 갓바위 워터피아 온천과 와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상호간 노력의 일환으로 성사되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4명의 어르신에게 목욕 및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류홍훈 대표는 지난 7월 와촌면 음양리에 온천을 개업한 후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와촌면과 하양읍민에게 온천 이용료를 할인해주고 있으며,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온천탕을 이용하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무료 목욕 지원과 점심 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임 위원장은 독거노인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후원에 앞장선 류홍훈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서로 공유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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