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중 산지쌀값을 반영하여 최종 정산 할 계획

▲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21일부터 12월까지 산물벼 17,500포, 건조벼 102,383포를 합쳐 총 119,883포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201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운광 및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대금 우선지급금은 40kg 1등품 기준 지난해보다 7천원 낮은 45,000원을 매입 시 지급하고 2017년 1월 중 산지쌀값을 반영하여 최종 정산 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수확기 쌀 시장 안정을 위하여 시장격리 매입물량을 11월 중 확보하여 시장격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쌀값이 떨어져도 목표가격(188,000원/80kg)에 도달될 수 있도록 쌀소득보전직불제(고정ㆍ변동직불금)를 지원한다.

 

또한, 수매농가 편의를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 PP포대 구입비 1억5천만원과 산물벼 건조비 3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농가경비 감소와 소득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공비축미곡 출하농가의 편의를 위하여 농가별 계획일자 출하 및 마을별 시차출하 이행에 전 농가가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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