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총선․대선 필승위해 총력’ 의지 밝혀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에 조정식(47.시흥 을, 2선)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2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조 의원은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 1482명의 64.4%인 955표를 얻어 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로서 조정식 신임 도당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민주당 경기도당을 이끌어 나가게 됐다.

조의원은 선출 직 후 주간시흥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대의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도당위원장에 선출 됐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임기동안 대의원들의 뜻을 받들어 도당을 운영하며,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조정식 신임 도당위원장은 이자리에서 수락연설을 통해 “가장먼저
▲ 민주당 경기도당에 선출된 조정식 국회의원     © 주간시흥
경기도당을 혁신하고, 찾아가는 도당, 민생중심의 정책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대통합정신으로 하나 되는 도당을 만들며 당원이 주인 되고, 지역위원회에 봉사하며, 경기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믿음의 경기도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 소속 19명의 자치단체장과 76명의 도의원, 그리고 시의원, 군 의원들까지 모두 하나로 힘을 합쳐 경기도민에게 사랑받는 민주당, 희망의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향후 도당 운영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안민석 의원은 527표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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