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생 부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견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진주시 이현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경미)에서는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노래교실, 단전호흡, 스포츠댄스 등 8개 프로그램 수강생 130여명과 함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장을 견학했다.

 

이현동주민자치수강생들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장에서 각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례발표, 문화행사에도 참여하여 주민자치의 역량을 높이기도 하였으며 우수사례 공모에 본선 진출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상봉동,초장동 전시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기도 했다.

 

박람회 견학에 참석한 단전호흡교실 허정옥(60세)회장은 “자치센터에서 매주 단전호흡을 배우고 있지만 다른 프로그램 회원들은 전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한데 어울리고 친밀감을 나눌 수 있어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하고 “다른 단체의 우수사례 전시관도 둘러보니 배울 것이 많아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다.

 

 경미 자치위원장은 이현동 주민자치수강생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견학을 준비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울림으로 이현동을 함께 가꿀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