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친화기업 협약 및 HR담당자 회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여성새일센터(센터장 이현숙)에서는 지난 27일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인력을 채용한 기업을 포함 여성친화기업 14개 업체와 협약식을 갖고,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기업 대표뿐 아니라 HR(인사)담당자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업의 채용실태와 애로사항 등 인력 채용과 관련된 기업의 입장을 듣고 구직활동을 하는 여성들과 구인업체간의 미스매칭을 줄이기 위해 새일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 새일센터를 통해 우수한 인력이 채용되기를 기대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현숙 센터장은 “여성친화기업이란 남녀 인력을 활용하는 데 있어 동등하면서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기업을 말한다”며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이제는 일반화되고 있는 만큼 기업마인드 변화가 반드시 필요 할것을 생각하고, 이러한 점에서 오늘 협약에 참여해주신 기업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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