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보고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

[중앙뉴스=임효정 기자] 한광옥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각계의 의견을 들어 대통령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광옥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3일 청와대의 인사 발표 후 국민대통합위원회 사무실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보고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광옥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을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 실장은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을 잘 모시겠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한 실장은 4선 의원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 합류했으며, 현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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