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 할 계획

▲ 교통안전 문화정착 홍보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 남을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9일 오전 8시부터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권 3개소와 읍면동 23개소에서 경주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시민 등 1,000여명이 동시 참여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7번 국도변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운전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엇보다도 전 시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에는 교통안전시설물 보강에 주력하여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현장중심의 시민홍보와 교통안전 체험장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교통사고가 20% 정도 크게 감소했다.

 

한편, 최양식시장은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불국장날에 시장을 찾은 주변 상인들과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교통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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