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 내 지붕이 새롭게 단장 된 화장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가지산도립공원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얼음골 입구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지붕을 강판 소재로 새롭게 단장했다.

 

얼음골 화장실(연면적 95.32㎡)은 2003년에 준공되어 13년 된 건물로 지붕 곳곳에 누수 현상이 발생하는 등 탐방객의 불편이 많아 이에 밀양시는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붕을 새롭게 교체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기존의 낡은 지붕을 칼라강판으로 교체함에 따라 누수현상을 방지함과 동시에, 산뜻한 외관으로 얼음골을 찾는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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