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동 도곡 가스안전마을 쉼터 기증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에서 가스안전마을로 결연을 맺은 밀양시 상동면 도곡마을 주민들을 위해 ‘가스안전마을 쉼터’를 기증했다.

경남지역본부는 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쉼터를 조성하고, 15일 상동면장, 농협장,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상동면 도곡마을은 2014년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하고, 도농 상생발전 및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가스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3년 간 금속배관 교체(10가구), 타이머콕 보급(23가구), 안전점검(78가구) 및 불량시설 개선(16가구), 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왔다.  

 

경남지역본부 허영택 본부장은 쉼터 기증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대화와 휴식 장소로 활용하는 한편, 가스안전 의식 환기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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