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확자] 청도군은 지난 19일, 할매할배의 날 2주년을 기념하여 경주로 떠나는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3대 이상  가족이 화목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여 화목한 가족상을 수상하신 7가족 35여명의 가족이 참가하여 경주 불국사 관람 및 피자만들기, 치즈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손자녀들과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박병국 어르신은 “평소 바빠서 가족여행 갈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아들, 며느리, 손자녀와 함께한 가족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승율 군수는 “할매할배의 날 2주년을 맞이하여 화목한 가족상을 수상하신 모범 가족에 대해 조그마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이 더욱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효문화 확산 운동 및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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