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현 MDM 회장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수상했다.
문 회장은 거침없는 기부로 사회공헌 활동 펼쳐온 마이다스의 손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경제인으로서 문주현 엠디엠((MDM: Moon Development &Marketing) 회장이 그 동안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거행된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후원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의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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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대표 디벨로퍼인 문주현 회장은 기존의 부동산 개발(엠디엠, 엠디엠플러스) 사업을 모체로 하여 업계 1위의 신탁(한국자산신탁), 그리고 금융(한국자산캐피탈), 자산운용(한국자산에셋운용)을 총괄 운영하는 국내 1호의 종합부동산금융그룹을 구축했다. 이 그룹은 자산 1조원 규모로서 고수익을 창출하며 해마다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문주현 회장은 2001년 5억 원의 출연금을 시작으로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성장하는 사업에 발맞추어 해마다 크게 늘어나 현재 284억 원의 규모로 성장했다. 검정고시 출신 대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학생들에게 전학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재단을 통해 1천899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32억 원 이상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문주장학재단은 설립 조건 상 수익의 70% 이상을 장학금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좋은 일을 통해 나눔을 극대화하자’는 취지로 수익의 99.9%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문주현 회장은 검정고시 출신으로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총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재단은 2011년부터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와 사단법인 검정고시지원협회에서 추천된 학생들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총 44명의 학생들에게 6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내년부터는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에서 추천하는 38명의 학생들(봉화부대소속장병 6명을 포함)과 (사)검정고시지원협회에서 추천받은 20명의 학생 등 총 5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문 회장의 기부와 자원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참여 행보는 꾸준하다. 문 회장은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책방' 건립과 경희의료원 봉사버스 기부 등 잇달아 나눔을 실천하는 행보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서울시청 시민청에 설치된 '서울책방'에도 1억 원을 기부하였다. 또한 2012년 11월 서울 관악구청의 '용꿈 꾸는 작은 도서관' 건립에 1억 원을 기부했다. 1만6천여 권의 책과 70석의 열람석을 갖춘 이 도서관은 현재 하루 이용자 수가 700~8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기준 개관 4년 만에 66만여 명을 돌파했을 만큼 도서관은 지역민들의 사랑방이자 지식보고의 창으로 이용되고 있다.
바둑 애호가이기도 한 그는 국내 첫 한국여자바둑리그대회 창설에 2억 원을 기부했고, 두 차례의 바둑리그가 개최될 때까지 총5억 원의 기부를 하면서 여자바둑계의 활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문 회장은 2013년 3월 서울시탁구협회장을 맡으면서 우수한 성적을 낸 초•중•고교 탁구 선수 30명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2015년 10월 경희의료원 발전을 위한 글로벌트러스트 기금 1억 원 기부, 같은 해 9월에는 전남 장흥 의료봉사 활동에 나서면서 경희의료원 의료진들의 장비버스가 노후하다는 소식에 선듯 1억 원 기부를 약속해 실천한 바 있다. 그는 또 올해 경희대학교 주관의 세계 평화의 날 35주년 국제학술행사에 1억 원을 흔쾌히 기부했다.
‘셀러리맨의 신화’이자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성장가도를 달려온 문 회장은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으로서 협회와 업계의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데, 그가 손을 대면 어떤 사업이나 활동이든지 크게 확장되고 발전하여 혁혁한 성공을 거두고 있기에 흔히 그는 마이다스 손이라고 칭하여지며, 한국의 트럼프로 비견되기도 한다. 그는 앞으로도 사업가로서 본업의 발전에 진력하는 한편 우수 인재 양성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