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가 25일8시~9시 잠실역 사거리에서 출근길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25일 잠실역 사거리에서 출근길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 과제인 ‘교통사고자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캠페인 대상지역을 선정하였고 민·관 협치 강화의 일환으로 송파경찰서, 송파구청,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모범운전자회 등 80여명의 유관기관과 합동 실시였다. 무단횡단,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을 강조하였으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진행하였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교통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단횡단 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밝혔다

또한 보행자 교통안전 길라잡이 리플릿과 물티슈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하여 보행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 산하기관으로서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라디오(TBN)를 통한 교통안전방송, 도로교통환경 개선, 교통기술 연구 개발, 운전면허시험 관리 등 도로교통 안전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도로교통안전 전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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