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주영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카카오택시와 공동으로 내년 2월20일까지(설 연휴 제외) 3개월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벤츠 차량을 경험해볼 수 있는 '벤츠 Urban Driving'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카카오택시가 함께하는 무료시승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평소처럼 카카오 택시를 호출하면 출발지, 이동거리 등을 반영해 벤츠 차량이 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들은 별도의 택시비 부담 없이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시승 동의서를 작성한 뒤 목적지까지 직접 운전을 해보는 직접적인 시승 기회도 제공된다.

 

시승 차량으로는 벤츠의 베스트셀링 세단 더 C-클래스와 더 E-클래스를 비롯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UV 일부 차종(더 뉴 GLC, 더 뉴 GLE, 더 뉴 GLE 쿠페), 프리미엄 컴팩트 카(더 A-클래스, 더 CLA, 더 GLA) 등 총 50대의 벤츠 차량이 제공된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뒤 설문에 응답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난 8월 출시한 럭셔리 오픈-탑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6개월 시승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 지역의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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