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산시장 최영조, 대구대 박태영 교수)는 1일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200여명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장,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발히 운영해 온 서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미 위원장의 ‘서로 보듬고 함께 누리는 서부1동’ 의 사례발표에 이어 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을 위한 지역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서부1동의 우수한 사례에 대해서는 읍면동에 전파하고, 읍면동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강을 통해 2018년까지 전면 시행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을 위한 지역지도자의 역할을 제시해 지역사회복지 현장에서의 협의체 위원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읍면동협의체는 읍면동장, 통리장,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지역의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 등 10명 이상으로 구성,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허브화 추진 등으로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구심점 역할을 하여 우리 이웃은 우리의 힘으로 도울 수 있는 틀이 마련되어 따뜻함이 넘쳐나는 행복한 경산이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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