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 이하 서부발전)은 6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2016 한국의경영대상’ 경영품질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경영품질부분 종합대상을 수상한 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오른쪽 2번째)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증대시켜 신뢰와 존경 받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영품질부문은 리더십과 전략, 경영인프라와 경영성과 등을 종합평가하여 선정된다.

 

2005년 공기업 최초로 한국품질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국내 최고의 품질경영시스템을 운영해 온 서부발전은 2025년까지 Global Top 품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Smart Quality for Value Creation(가치창출을 위한 스마트품질)을 품질경영 비전으로 선정, 업그레이드된 품질전략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직원들의 품질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품질교육 시행, 발전사 최초 품질검사매뉴얼 개발과 품질검사 전문인력제도 운영, 사내 보유 품질명장 활용과 품질전문가 가이드북 발간을 통한 전략적 품질개선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발전소 정비공사 품질검사 입회점 표준화 시행 등 지속적인 품질프로세스 혁신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정부 3.0 실현을 위해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와 함께 품질분야 협업체계 구축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발전 정하황 사장은 “경영품질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영품질 종합대상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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