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완공예정인 위천수변테마파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6년도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민간자본의 투자 및 국비지원기반시설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평가는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시․군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하는 가운데, 군위군은 총사업비 3,016억원을 투입한 개발촉진지구 14개 사업(기반시설 4, 지역특화 3, 관광휴양 7), 지역개발지원사업으로 1억5천만원을 투입한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운행(공모사업), 신발전 지역개발사업으로 1,374억원을 투입한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에 국비지원기반시설의 집행실적과 민간자본투자실현율 등의 월등한 성과로 최고득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수상했다.

 

김영만군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노력한 도시새마을과는 물론  군위군 공직자 모두가 군민들을 위한 봉사행정의 결과이며 앞으로 팔공산시대를 열어가는 역점시책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미래중심도시 군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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