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영양만점 돼지고기 전달

▲ 한돈협회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2일 (사)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김영춘)에서 사회복지시설 7개소와 무료급식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우리한돈 1,000kg (시가 400만원 상당)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돈협회 영천시지부의 이번 이웃사랑 나눔실천 행사는 영천시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양돈농가들이 조성한 기금과 한돈자조금으로 한돈소비 촉진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한돈협회 김영춘 영천시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석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협회가 사회적 책임과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해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양돈농가에서는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를 생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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