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발전연구회 2016년 연구성과 발표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2일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2016년 밀양시 시정발전연구회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과 관련부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 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실행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는 관광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스포츠마케팅, 인구증가시책개발, 밀양아리랑 콘텐츠 개발 총 5개 분야의 연구성과 발표와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관광활성화팀은 농촌체험형 관광활성화 방안을, 전통시장 활성화팀은 ‘人流-사람이 흐르는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스포츠마케팅팀은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구증가시책개발팀에서는 新 밀양 100년 발전을 위한 인구증가 방안을, 그리고 밀양아리랑콘텐츠개발팀에서는 밀양아리랑의 현주소와 계승·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밀양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발굴·제안했다.

 

박일호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한 분야별 새롭고 창의적인 콘텐츠 발굴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직원들의 고민과 성과에 대해 격려하며, 소관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 예산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과의 연계,  추진과정에서의 충분한 피드백을 통해 제시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지난해 1월 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시정발전연구회는 올해도 관광 활성화 분야를 비롯한 5개 분야, 43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공동 연구와 국내·외 우수 시책 벤치마킹을 통한 새로운 시책 개발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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