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논의를 가진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 법제실은 12월 15일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공연장에서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 갑] 및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 을]과 공동으로 ‘미래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20대 국회 개원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광명 스마트시티 구축 및 첨단산단 조성을 위한 과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백재현 의원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 “그동안 광명시의 구도심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각종 인프라와 공공서비스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해왔다”고 설명하며 “구도심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이언주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광명시의 현안 사업들에 대해 국회법제실과 전문가들의 토론을 듣고 입법적인 지원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를 모색해 보는 자리”라고 설명하고 “오늘 입법지원 토론회를 통해 광명시의 가치를 수직 상승시키는 데 필요한 법적, 제도적, 정책적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백재현·이언주 의원이 지적한 문제를 중심으로 미래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재현 의원 및 이언주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률의 제·개정 입안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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