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짜는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 여름 투어 일정에 따라 유동적
[중앙뉴스=김종호 기자]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9)가 오래된 연인 안토넬라 로쿠조(28)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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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등 외신들은 아르헨티나 언론인인 후안 파블로 바스키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메시가 오랜 연인이자 소꿉친구인 안토넬라 로쿠소와 2017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결혼식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7년 중반이 될 전망이다. ESPN은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1996년부터 알고 지낸 두 사람은 2007년 커플이 됐으며, 결혼식을 치른 것은 아니지만 2012년에 첫째 아들 티아고를, 2015년에 둘째 아들 마테오를 얻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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