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SPC그룹이 서울 도산대로에 오픈한 쉐이크쉑 2호점 청담점 [SPC그룹 제공]  


[중앙뉴스=신주영기자]미국 뉴욕의 유명 버거 체인점 '쉑쉑버거' 2호점이 지난 17일부터 청담동에 영업을 시작했다.

 

SPC는 쉐이크쉑과 한국 내 독점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1호점을 열어 하루 평균 3천여 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2호점은 청담동과 가까우며 규모는 140여석이다. 실제 2호점 오픈 첫날 매장 앞에는 영업 개시 전부터 200여 명이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하루 동안 2천500여 명이 다녀갔다.

 

SPC는 쉐이크쉑 1, 2호점이 모두 강남권에 있는 만큼 3호점은 강북권에 문을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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