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진·일진베어링, 경주시에 성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일진그룹 산하 경주지역 업체인 ㈜일진(대표이사 박인배)과 ㈜일진베어링(대표이사 하정환)에서는 2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17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일진과 ㈜일진베어링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금된 성금을 지역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과 복지시설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시청을 직접 방문한 하정환 일진베어링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식시장은 “그룹과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기업문화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지역과 동행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진그룹(회장 이상일)은 경주지역을 모태로 현재 국내 12개소(경주 7개소), 해외 11개소 등 23개의 공장을 두고 있으며, 베어링, 현가/조향장치, 차체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에서 산업용 베어링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