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시장에 나온 목재 도감 중 가장 많은 수종이 수록

▲ 세계원목도감, 10년만에 재출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2006년 출간 이래 목재업계의 사랑을 받으며 목재의 바이블이라 불려온 ‘세계원목도감’(편저: 김상혁, 미디어우드 펴냄)이 10년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이 책은 목재 유통, 무늬목 생산, 목조 건축사 등 목재 업계는 물론 가구 및 인테리어 회사, 종합 건축자재 회사, 디자인 연구소 등 꼭 필요한 독서로 손꼽히며 주목받는다.


지금까지 출판시장에 나온 목재 도감 중 가장 많은 수종이 수록된 것으며  총 630페이지 분량에 572가지의 수종(동남아시아 90수종, 호주·뉴질랜드 30수종, PNG·이리안자야 88수종, 중남미 84수종, 아프리카 78수종, 북미 95수종, 일본 37수종, 러시아 14수종)이 수록되어 생산지별로 쉽게 수종을 찾아 볼 수 있으며, 재면 사진과 용도가 자세히 기재되어 있다.

 

미디어우드 윤형운 대표는 “이 책은 절판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종 다양성이 요구되는 현대시대에 꼭 필요한 도감으로 귀감을 되어 꾸준히 재 출간을 요구하는 손길로  200부 한정으로 12월 말경 책을 재출간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미디어우드는 ‘세계원목도감’ 재 출간 기념으로 한정출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재 출간 시 사전 예약 구매 독자는 정가 18만원에서 15% 할인된 15만3천원에 책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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