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경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3년연속 최우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평가결과 경산시는 읍면동 유휴시설을 활용한 읍면동 학습관운영, 교육에서 소외됨이 없는 지역교육환경 조성사업인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역의 우수 학습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 시민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 마을배움터 운영 등,15개 읍면동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일상학습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시민 평생학습 수요에 따른 장기 교육생 및 재능보유자의 증가로 학습 성과와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시민의 학습 열망에 부합하는 시민의 재능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인 ‘제3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의 성공적인 개최와,관내 12개 대학을 비롯한 57개 평생교육기관의 우수한 학습인프라를 활용한 생애단계별 시민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8건에 선정되어 가정의 문화비용을 경감하고 시민체감형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점을 받았다.

 

최영조시장은 관내전역에서 학습관을 운영하고, 12개 대학이 있는 우수한 우리시 학습인프라를 최대한 가용하여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생활 속 학습문화 확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시책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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