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2016 도로정비 심사 우수기관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도로 정비 심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 수상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로분야에서 일궈낸 쾌거로 그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한 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도로망 정비 확충과 춘추계 배수․측구 정비, 방해목 전정, 포트홀 긴급보수, 동절기 상습 설해구역 정비 등 도로정비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영식 도로보수팀장은 “신설도로가 늘어나면서 인력 및 장비의 부족으로 도로 보수와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묵묵히 추진한 도로정비행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수현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