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크루즈 사랑의 쌀 전달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주)포항크루즈는 연말을 맞아 송도동과 해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주)포항크루즈(대표 한일도)는 연말을 맞아 회사가 위치한 인근 송도동과 해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백미 10Kg들이 각 200포대씩 (시가 약 1천만원) 매년 전달하였으며 지난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2천만원, 총6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향토 기업인들이 출연,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한 ㈜포항크루즈는 2014년 3월 정식운항을 시작해 1일 평균 승선객 500여명, 휴일에는 1천200명이 찾아 12월 현재 52만6천명이 이용, 당초 목표치를 초과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포항크루즈는 운하관 3층의 카페테리아와 4층 편의점을 직영하여 저렴한 가격에 포항운하를 찾는 관광객 및 탑승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지난 주 이사회를 개최 이익금 사용 계획을 확정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이익금 일부를 포항의 미래 인재육성 장학금과 일자리창출,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사용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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