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국내 환경가전업계 최초로 IECEE(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로부터 전기기기의 안전성 인증을 위한 ‘CTF stage3’ 공인시험소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업계 최초로 IECEE로부터 전기기기의 안전성 인증을 위한 CTF stage3 공인시험소 자격을 취득했다. (사진제공= 코웨이)


코웨이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통해 IECEE로부터 시험 설비 및 제품 안전성 시험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CTF stage3’ 공인시험소를 취득했으며 이로 인해 자체 시험 결과만으로 국제 표준 규격인 CB인증을 취득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KC인증 제조자 공인시험소 자격도 계속 유지하게 됐다.

CB인증은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전기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대부분의 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국제 표준 규격으로 CB 인증을 획득하면 세계 54개 CB 회원국 수출이 가능하다.

코웨이는 이번 공인시험소 취득으로 전기제품 수출에 필수적인 국제인증을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규격시험에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신광식 코웨이 TQA 센터장은 “이번 공인시험소 자격 취득으로 코웨이의 인증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며 “제품 개발에서 안전성 검증, 국내외 인증 획득까지 원스탑 으로 안전한 제품을 더욱 신속하게 공급해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2012년 자사 유구공장 내 국내환경가전업계 최초로 국제 공인 규격 시험장비를 갖춘 ‘국제안전인증시험소’를 설립하고 첨단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안전성에 대한 시험 및 인증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코웨이 TQA센터 국제안전인증시험소’는 국내외 15개의 공인시험소 자격을 취득하고 정확한 제품 평가 및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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