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과, 도로정비 우수상금 50만원 성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청 도로과 직원들이 지난 29일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17나눔캠페인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도당산 터널(신라탐방길) 및 형산강 상생로드 조성을 통해 경주의 또 다른 볼거리 제공과 관광 활성화로 2016년 도로정비 시․군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것이다.

 

도로과 박수현 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해 열심히 업무에 임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상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역사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도로환경에 힘써주시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수상한 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하여 매우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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