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수의원에 의해 농락당하고 있는 진주시의회 !!

▲ 매립장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 매립장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에서는 이번 2017년도 당초예산안 처리과정에서 류재수의원에 의해 농락당하고 있는 진주시의회의 오만과 비민주적인 절차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매립장사업소 습식소화조 협잡물처리기 설치 사업비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에서 검토과정을 거쳐 통과 한 예산을 예결위 소속 류재수의원이 아무런 사유도 없이 단독으로 예산을 삭감한 부분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한다

 

왜냐하면 이 사업비는 지난번 당초예산과 추경예산 편성시 두 번이나 건의를 하여 의회에 당위성 설명을 하였으며, 폐기물처리시설의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제출한 기술진단보고서에도 ‘협잡물처리기를 설치 해야 한다’라고 진단 결과가 나왔기 때문인다.

 

음식물처리장 협잡물처리기 설치 사업은  인근 주민들이 고통받는 악취발생을 억제하며, 가스발생을 촉진하는 중요한 시설로 우리 협의체는 사업비 삭감에 대하여 간과 할 수 없다

 

만약에 협자물처리기 미설치로 소화조내 미생물이 사멸된다면 더 이상 음식물반입을 시킬수 없어, 음식물쓰레기처리로 인한 대혼란이 예상되며 시민생활불편이 가중 될 것이다.

 

그래서 매립장사업소에서는 우리 협의체의 건의를 받아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올해 다시 예산을 올렸는데 이또한 아무런 이유 없이 삭감되어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계속적으로 아무런 사유없이 류재수의원 한사람에 의해 중요한 예산이 삭감되고 있는 것이 현재 진주시의회의 모습인가?

 

상임위원에서 통과된 예산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통상 삭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임위원회의 동의도 없이 아무런 이유없이 일방적으로 예산을 삭감 하는 시의원이 과연 자질이 있는가? 이것이 류재수의원의 소통불통이고, 갑질이 아니면 무엇인가?

 

상임위원회는 왜 필요하며, 예산결산위윈회는 왜 있어야 하나?


의회에서는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하고, 다수결에 의해야 하며, 원칙을 존중해주는 것이 진정한 의회민주주의가 아니겠는가?

 

이번 비민주적인 예산안 통과 과정을 보면 진주시의회는 류재수 혼자만 있으면 다 되는 것 같다. 다른 시의원들은 모두 허수아비인가?

 

만약에 이번 예산안 삭감으로 인해 음식물처리장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비민주적이고, 불통과 고집으로 일방적으로 예산을 삭감한 류재수의원이 책임을 져야한다


○ 졸속예산 처리 진주시 의회는  해산하라 !!
○ 예산삭감 갑질의원 류재수는  사퇴하라 !!
○ 혐오시설 예산 삭감하고 악취민원 외면하는 진주시의회는  사과해라 !!
○ 진주시 의회는 류재수의  독무대인가? !!
○ 썩은 진주시 의회는  해산하라 !!
○ 멍텅구리 시의원들은  물러가라 !!
○ 악취민원 해결하지 않을시 시의회 해산을 위해 시위를 계속  할 것이다 !!

 

 

                                  2017 년  1 월  2 일


                       진주시 매립장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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