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민생행정 추진

▲ 김영석시장 새해 찾아가는 민생행정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11일 자양면을 시작으로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16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민생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읍면동 방문에서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일선 읍면동 직원과 이․통장 및 기관 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게 된다.

 

영천시는 부자영천, 시민행복을 목표로 지난해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와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준공, 경북최초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별빛중학교 개교, 장학기금 200억 조기달성, 봉동지구 도시개발, 경상북도 투치유치대상 5년 연속 수상, 식량생산시책 최우수상 외 기관수상 31건 등 여러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완산동 구) 공병대부지 개발, 문외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LH), 항공전자와 바이오메디칼 산업 등 신성장산업 육성,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건립, 차별화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농업경쟁력 강화,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김영석 시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영천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든 공직자가 분골쇄신하는 각오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읍면동 방문일정은 11일 자양면, 화북면, 12일 임고면, 동부동, 13일 고경면, 완산동, 16일 북안면, 남부동, 17일 청통면, 서부동, 18일 신녕면, 화산면, 20일 화남면, 중앙동, 23일 대창면, 금호읍 순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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